커튼 가이드

전세집 커튼,
벽을 못 뚫을 때 어떻게 다나요

#전세집커튼 #무타공블라인드 #원상복구 #임대주택커튼 #커튼레일 #이사커튼

커튼 문의 중에 이런 말씀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전세라 벽에 구멍을 내도 되는지 모르겠다는 말씀입니다.

집이 내 집이 아니면 창 하나 손대는 것도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래서 아예 포기하시고 몇 년을 그냥 지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글은 그런 집에서 실제로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를 적은 것입니다.

먼저 창 위를 보십시오

답은 원단이 아니라 창 위쪽 천장에 있습니다.

커튼박스가 있는 집

창 위 천장이 한 뼘 정도 안으로 파여 있는 집이 있습니다.

커튼박스라고 부르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가 있으면 레일을 그 안쪽 면에 넣습니다.

벽지가 발린 벽면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보이는 자리에 자국이 남지 않으니 임대차 집에서 가장 마음 편한 방식입니다.

요즘 아파트는 거실과 안방에 커튼박스가 있는 집이 제법 됩니다.

사시는 집에 이미 답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튼박스가 없는 집

빌라나 오래된 아파트는 커튼박스가 없는 집이 많습니다.

이때는 창틀을 봅니다.

창틀 안쪽 면에 브라켓을 물리는 방식이면 벽면에는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나사 자국은 창틀 안쪽, 커튼을 걷어야 보이는 면에 남습니다.

벽지에 남는 것과 창틀 안쪽에 남는 것은 이야기가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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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공은 되는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구멍을 아예 안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창틀 안에 끼워 힘으로 버티게 하는 압착 방식입니다.

다만 파는 쪽에서 먼저 말씀드리는 편이 낫겠습니다.

이 방식은 아무 창에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창틀 폭이 충분해야 하고, 끼울 면이 평평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게를 많이 못 견딥니다.

얇은 롤스크린 정도는 버티지만 두꺼운 암막 커튼은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여닫을 일이 많은 큰 창도 흔들려서 잘 맞지 않습니다.

무타공으로 다 된다는 말을 들으시면 그 창이 되는 창인지 한 번 더 물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앞사람이 두고 간 커튼

전세는 사람이 바뀝니다.

들어가 보면 앞에 사시던 분의 커튼이 그대로 걸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판단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레일이나 봉이 쓸 만한가.

레일이 멀쩡하면 원단만 바꿔 다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새로 다는 것보다 비용이 확실히 내려갑니다.

둘째, 길이가 맞는가.

창 크기가 같아도 커튼 길이는 바닥 마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앞집이 짧게 썼으면 그 길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주름 잡는 방식이 다르면 걸이가 안 맞아 원단만 갈아도 다시 손봐야 합니다.

사진 한 장 보내주시면 레일을 살릴 수 있는 상태인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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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갈 때 떼어 갈 수 있나

이 질문도 자주 받습니다.

커튼과 블라인드는 답이 다릅니다.

커튼 원단은 대부분 떼어 가실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집 창이 같은 크기가 아닙니다.

폭은 주름을 조절해 어느 정도 맞출 수 있습니다.

길이는 잘라야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라인드는 사정이 다릅니다.

창 하나에 맞춰 통째로 재단한 물건이라 다른 창으로 옮기기가 어렵습니다.

몇 년 뒤에 옮길 생각이 있으시면 그 방은 커튼 쪽이 낫습니다.

반대로 그 집에 오래 계실 생각이면 블라인드가 창에 더 깔끔하게 맞습니다.

계약 이야기는 저희가 대신 해드릴 수 없습니다

원상복구를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는 집집마다 계약이 다릅니다.

그건 저희가 답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대신 저희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어디에 자국이 남는지입니다.

벽면인지 창틀 안쪽인지, 몇 군데인지, 나사가 어느 정도 굵기인지.

이걸 알고 집주인분과 이야기하시는 것과 모르고 이야기하시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실측 때 그 부분을 먼저 짚어 드립니다.

전세라고 싼 것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전세는 2년이지만 한 번 더 연장하면 4년입니다.

4년을 매일 여닫는 물건입니다.

싼 것으로 걸어두고 내내 마음에 안 드는 것보다 나은 방법이 있습니다.

떼어 갈 수 있는 자리는 제대로 하고, 못 떼어 가는 자리는 아끼는 것입니다.

거실 큰 창은 커튼으로 제대로 하고 작은 방은 롤스크린으로 가볍게 가는 식입니다.

어느 창을 아끼고 어느 창에 쓸지는 창을 보면 대개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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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전세집인데 벽에 구멍을 안 내고 커튼을 달 수 있나요

커튼박스가 있는 집이면 그 안에 레일을 넣어 벽면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없는 집이라면 창틀 안쪽에 끼우는 압착 방식이 되는 자리가 있습니다.

다만 무거운 암막 커튼에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블라인드는 무조건 벽에 타공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창틀 안쪽 면에 브라켓을 다는 방식이면 벽지에는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창틀이 좁거나 나사가 안 물리는 샷시는 현장에서 창틀을 보고 판단합니다.

앞에 살던 분이 두고 간 커튼을 그대로 써도 되나요

레일이 멀쩡하면 원단만 바꿔 다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다만 길이와 주름 방식이 안 맞으면 다시 손봐야 합니다.

이사 갈 때 커튼을 떼어 갈 수 있나요

커튼 원단은 대부분 가져가실 수 있지만 길이는 잘라야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라인드는 창 하나에 맞춰 재단한 물건이라 옮기기 어렵습니다.

원상복구를 요구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계약 조건은 저희가 답을 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대신 어디에 몇 군데 자국이 남는지는 시공 전에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그 창이 되는 창인지 먼저 봐드립니다

창 위쪽이 나오게 사진 한 장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부재 시 문자를 남겨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립니다.

정실장 010-5495-9500
정실장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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